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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카운트다운

위험한 추천 어플 죽음의 앱

 

2019 / 공포, 스릴러 / 미국
/ 90분 / 15세 관람가

 

감독 - 저스틴 덱

 

출연 - 엘리자베스 라일(퀸 해리스)/ 간호사


피터 파시넬리(설리번)/ 박사


탈리타 베이트먼(조단 해리스)/ 동생


조던 캘러웨이(맷 먼로)

 

 

 

 

공포, 스릴러 영화 카운트다운

 

[시놉시스]

 

“언제 죽는지 알고 싶어?”

 

일상이 따분하고 지루한 간호사 '퀸'은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 받는다.


앞으로 살 수 있는 시간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퀸'은 어떻게든 이 상황을 빠져나가려 하는데..


당신의 남은 생존시간을 확인하라!

 

 

 

 

공포, 스릴러 영화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되는 순간 남은 시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숨막히는 공포를 담았다.

 

생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한 퀸이 자신이 3일 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살기위해 벌어지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공포, 스릴러 영화 카운트다운

 

[후기]

 

간호사로 일하는 퀸이 자신이 돌보던 환자 ‘에반’으로부터 생존 시간을 알려 주는 ‘카운트다운’ 어플에 대해 듣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카운트다운’ 어플을 다운로드 받게 된 ‘퀸’은 생존 시간이 단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는 걸 확인하고 그날 이후부터 자신에게 엄습해 오는 알 수 없는 정체에 의해 끝없는 공포감에 휩싸인다.

 

 

 

 

줄어드는 남은 생존 시간을 놓고 바에서 만난 같은 처지에 놓인 맷을 알게 된다.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위해 퀸과 맷은 해킹전문가를 찾아 죽음의 앱을 해킹하고 자신들의 정해진 죽음의 날짜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약관위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또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버린다.

 

 

 

 

퀸은 여동생 조단도 죽음의 앱을 다운로드한 것을 알고 공포에 떨고 있는 동생을 데리고 악령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신부를 찾아가 임박해진 생존시간 안에 악령을 쫓기위해 함께 사투를 벌인다.

 

 

 

 

카운트다운 어플에서 벗어나려고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고 퀸을 성추행했던 설리번 박사를 죽이고 그의 생존시간을 빼앗으려 등 갖은 노력을 하지만 죽음의 카운트다운에서 벗어나려할 수록 더욱 빠르게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목숨을 빼앗는 강력한 악령의 존재에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

 

 

 

 

강력한 악령에 맞서 퀸은 마지막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만약 생존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이 있다면?

 

나라도 호기심에 덜컥 다운로드할 것 같다.

 

감독의 의도대로 사람의 위험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비극을 말하고 싶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무심코 봤던 영화 카운트다운이 내게 남긴 충격적인 여운이 지금도 가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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