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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프랙처드

왜곡된 기억의 진실

 

2019 / 스릴러 / 미국

 

/ 1시간 40분 / 청불

 

감독 - 브래드 앤더슨

 

출연 - 샘 워딩턴,

 

릴리 레이브,

 

스티븐 토벌라우스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프랙처드

 

[시놉시스]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들어간 어린 딸.

 

그 딸이 아내와 함께 사라진다.


미친 듯이 가족을 찾는 남자.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병원 사람들은

아내와 딸의 존재마저 부인한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프랙처드

 

 영화 아바타의 샘 워딩턴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다.

 
'머시니스트', '트랜스 시베리아'의

브래드 앤더슨이 연출한 영화 프랙처드는

한 남자가 충격을 받고 정신착란으로

헛것을 보며 기억에 대한 왜곡을 담았다.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프랙처드

 

처가집에서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차안에서 레이에게 아내 조앤은

가정생활의 불만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고

심기가 불편해진 부부에게 음악을 듣던 

어린 딸 페리는 음악 플레이어 건전지가

떨어졌다며 건전지를 부탁한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린 가족은 아내 조앤이

화장실에 간 사이 차안에 쏟은 음료를 닦고

있던 레이에게 겁에 질린 딸 페리의 다급한

소리에 몸을 돌린 아빠의 눈 앞에 커다란

들개를 피해 공사장 난간 끝에 서있는 딸을

발견하고 개를 쫓아내기위해 돌을 집어 던지는 

순간 딸은 그만 공사장 아래로 떨어지고 만다.

 

 

 

 

딸을 붙잡기위해 함께 떨어진 레이는 정신을

잃고 뒤따라 온 아내는 레이의 몸을 흔든다.

 

정신을 차린 아빠는 팔을 다친 딸 페리를

안고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되고 병원의

수상한 분위기가 그를 불편하게 만든다.

 

CT촬영을 하러 지하에 있는 검사실로 간

아내와 딸이 늦은 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자

그를 더욱 초조하게 만들던 병원에 온 순간부터

계속 눈에 띄던 장기운송보관함을 떠올리며

그는 직접 가족을 찾으러 나서고 아내와 딸의

존재마저 부인하는 병원 사람들을 의심한다.

 

 

 

 

 병원에서 사라진 가족을 되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그는 위험한 선택을 하고 마는데..

 

가족이 탄 차안의 무거운 공기와 위태로운

부부의 모습 등 영화 프랙처드 초반부터

금방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은 분위기로

시작해 결국 사고를 당해 응급실을 찾은 가족이

수상한 병원에서 아내와 딸이 사라지고 미친

듯이 가족을 찾는 남자의 행동에 함께 동요된다.

 

하지만 충격에서 비롯된 그의 왜곡된 기억의

진실을 알게 되는 순간 온몸을 휘감는 배반과

반전에 머리를 얻어 맞은 충격에 한동안

멍해지고 마는 영화 프랙처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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