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마더 강렬함과 광란의 극치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마더

강렬함과 광란의 극치

 

2017 / 스릴러, 미스터리 / 미국
/ 121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 제니퍼 로렌스(마더),

하비에르 바르뎀(그),

에드 해리스(남자),

미셸 파이퍼(여자),

도널 글리슨(첫째 아들),

브라이언 글리슨(둘째 아들)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마더

 

［시놉시스］

 

두려움이 너와 함께 하리라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계속되는 손님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하는데..

 도대체 이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마더

 

영화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 마더

 

［후기］

 

아름답고 헌신적인 아내 마더는 틈틈히

집안을 수리하며 작가인 남편 그의

내조에 최선을 다한다.

 

 

 

 

완벽한 집, 평화로운 가정에 딱 하나,

부족한 게 있다면 평소 자상하지만, 작가의

예민함과 마더에게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

그로 인해 늘 불안한 마더는 2세 갖기를 원한다.

 

 

 

 

원하던 아이를 임신한 마더는 출산을 앞두고

초대 받지 않은 손님들이 하나 둘 찾아온다.

 

낯선 이들의 방문이 불편하기만 하던 중

손님의 짐에서 남편의 사진을 발견하게 된 아내는 

이들을 환대하는 남편의 모습이 의심스럽기만

하고 그들의 무례한 행동은 갈수록 극에 달한다.

 

 

 

 

이후 계속되는 낯선 사람들의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은 아내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급기야 광적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손에 의해 갓 태어난 아기는 무참히 살해된다.

 

 

 

 

아내 마더에게 뭔가 숨기는 남편 그와

난폭하게 변해가는 남편 그를 찾아 몰려오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팬심을 넘어 광적으로 변한다.

 

평화롭던 집은 파괴되고 순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운데

아기를 잃은 충격과 집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그녀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집과 아내를 다시 창조하는 그..

과연 그의 정체는??

 

이름없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등장과 혼란..

 

미스터리한 상황에서 세밀한 감정 연기로

기막힌 스토리를 끌어간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아니었다면 이 영화를 보다가 포기했을 거다.

 

한 마디로 영화 마더는 강렬함과 광란의 극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