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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케치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

시간스케치 2019. 3. 5. 12:28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

 

 

88분 / 스페인 , 영국 , 미국 , 프랑스

 

2018년 / 청불

 

감독 - 미겔 앙헬 비바스

 

출연 - 세라 역(레이첼 니콜스), 로라 해링

 

 

교통사고로 남편과 청각을 잃은

 

'세라'는 아무도 없는 집에 혼자 산다.

 


 평범한 저녁을 보내려던 찰나

 
 차가 고장 났다며 전화를 빌려 달라는

 

의문의 여자가 찾아오고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던 '세라'에게 섬뜩한

 

한 마디를 건네는데..

 

 

정체불명의 공포로 가득 찬 밤이 시작된다!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정기검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가던 날

 

도로에서 마주오던 차와 충돌해

 

남편과 청각을 잃은 세라는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지내며 출산을 준비한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어느 날 밤

 

차가 고장 났다며 전화를 빌려 달라는

 

의문의 여자가 찾아 오고 세라는

 

거짓말로 여자를 돌려 보내려고 하지만

 

세라 혼자만 있다는 걸 안다는 듯

 

섬뜩한 말 한마디를 남긴 의문의 여자..

 

 

세라의 어머니가 출산을 돕기위해 오기로

 

했지만 불안과 공포로 이웃집 친구에게

 

메세지를 남긴 세라는 무단침입한

 

여자의 존재를 모른 채 샤워를 즐긴다.

 

 

 

 

무단침입한 여자는 세라의 메세지를

 

받고 온 이웃집 남자에게 그녀의

 

엄마 행세를 하며 그를 돌려 보내는데

 

성공하지만 현관문에서 마주친 세라의

 

친엄마 등장으로 무방비로 있던 남자는

 

그녀에게 무참히 살해되고 세라는 의문의

 

여자가 욕실을 침입하는 걸로 착각해

 

자신의 엄마를 공격하고 만다.

 

 

 

 

아기를 빼앗으려는 의문의 여자와

 

일상적인 공간에 갇혀 목숨을 위협 받는

 

세라의 사투로 인해 평온했던 집안은

 

금세 공포의 도가니로 바뀐다.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의 긴장감은

 

청각을 잃은 세라가 혼자 산통을 겪으며

 

여자와 대치하는 과정이 순간 쫄깃한

 

공포와 긴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의

 

의문의 여자 로라 해링의 살기 돋는

 

표정과 그녀가 걸친 검은 원피스는

 

마치 죽음의 그림자를 연상케 했는데

 

영화 더 게스트 후반에 그녀가 왜?

 

세라의 아기를 노렸는지 이유가 나온다.

 

 

 

 

처음엔 세라에게 찾아 온 낯선 여자와

 

뜬끔 없는 공포감 조성, 연쇄 살인 등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긴장감으로 심장이

 

조여 오는 동안 결말을 지켜보게 되는

 

공포 스릴러 영화 더 게스트였다.

 

 

아기를 지키려는 임산부와 아기를

 

빼앗으려는 여자의 피비린내 나는

 

이야기 영화 더 게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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