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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하늘공원 11월의 억새와 핑크뮬리

 

 

상암 하늘공원의 10월 억새축제가 끝났지만,

 

여전히 화려하게 하늘공원을 빼곡히 가득 메운

 

11월의 억새와 핑크뮬리를 만났다.

 

 

 

 

 

 

평화공원을 거쳐 다리를 건너면 

 

하늘색 구름다리가 보인다.

 

 

구름다리 위쪽에 지그재그로 나있는

 

하늘공원으로 향하는 계단이 반갑게

 

눈에 들어 왔다.

 

 

 

 

 

 

 

 

짙은 향기를 뿜어대는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로 하늘공원 안내소 앞과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보인다.

 

 

 

하늘공원의 291계단을 이용해 오르거나

 

둘레길로 걸어가도 좋고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있다.

 

 

 

 

 

 

 

 

미세먼지로 답답했지만 하늘계단에서

 

바라본 상암동과 한강 풍경이 그래도

 

근사하고 멋졌다.

 

 

 

 

하늘계단 291개를 오르면 하늘공원

 

정상에 마련된 쉼터에서 숨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상암 하늘공원의 억새 군락이 한 눈에

 

들어오고 모든 환경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된다.

 

 

 

 

 

 

 

 

 

 

 

 

억새의 다른 이름이 새, 으악새라니..

 

으악새는 바람에 흩날리는 늦가을의

 

정취를 대변하는 억새를 가리키는

 

말이라니 처음 알게 됐다.

 

 

 

 

억새의 가을정취를 흠뻑 느낀 후

 

상암 하늘공원의 핑크뮬리의 매력에

 

빠졌는데 멀리서 보니 그 모습이 장관이다.

 

 

 

 

 

 

 

 

 

 

 

 

상암 하늘공원 핑크뮬리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는 처음인데 생소한

 

아름다움에 감동이 밀려왔다.

 

 

11월 하늘공원을 덮은 억새와

 

핑크뮬리가 수수하게 빛나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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