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공포 스릴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

아이만 노리는 악령

 

2019 / 공포, 스릴러 / 미국

 

/ 93분 / 15세 관람가

 

감독-마이클 차베즈

 

출연- 린다 카델리니(애나) 엄마

 

로만 크리스토우(로만 크리스토우) 아들

 

제이니 린 킨첸(사만다) 딸

 

레이몬드 크루즈(라파엘) 퇴마사

 

토니 아멘돌라(페레즈) 신부

 

패트리시아 벨라즈퀘즈(패트리샤) 피해자 엄마

 

마리솔 라미레즈(요로나) 악령

 

숀 패트릭 토마스(쿠퍼) 형사

 

 

 

 

공포 스릴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

 

[시놉시스]

 

들리니, 밤마다 우는 ‘요로나’의 울음소리?

 

1973년 애나는 남편 없이 두 아이와 살고 있다.


사회복지사인 애나가 담당하던 한 여인의

아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자,

그녀는 이것이 ‘요로나’의 짓이라며 애나에게도
똑같은 저주가 내릴 것이라 예언한다.


 어느 날부터인가 울음소리가 들려오고

의문의 존재가 아이들을 위협하는데..

 

 

 

 

공포 스릴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

 

공포 스릴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 사건

발달은 사회복지사인 애나가 담당하던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 등교하지 않자

가정 학대로 의심한 애나가 아이들의 엄마

패트리샤의 집에 찾아가게 되고 음침한

분위기와 불안에 떠는 패트리샤의 이상한

행동에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 된 애나는

잠겨진 문을 발견하고 패트리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갇힌 아이들을 방에서

꺼내 결국 엄마와 격리 시키고 보호시설에

아이들을 맡기고 돌아온다.

 

 

 

 

최강 물귀신, 요로나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다!

 

보호시설에서 잠을 자던 패트리샤의

아이들이 익사했다는 소식을 받은 애나는

늦은 밤 아이들만 놓고 갈 수 없어서 

아들 로만과 잠에 취한 딸 사만다를

데리고 현장에 가게 되고 차에 남아있던

아들 로만은 차에 있으라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채 호기심에 차밖으로 나가 현장을

훔쳐 보던 중 낯선 여자의 울음소리를 따라

그녀의 곁으로 다가가는 순간 섬뜩한

모습으로 손을 뻗어 로만의 팔목을

잡아 끌고 공포에 질린 로만은 가까스로

그곳을 도망치지만 팔목에 남은 상처는

물귀신 요로나의 낙인처럼 없어지지 않았다.

 

 

 

 

 

 

그날 이후 아이들에게 악령이 보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패트리샤와

연관이 있다고 확신 한 애나는 패트리샤와

신부에게 요로나의 존재와 저주에 대해

얘기를 듣고 자신의 아이들을 보호하기위해

퇴마사 라파엘에게 도움을 청한다.

 

 

 

 

퇴마사 라파엘이 겨우 악령 요로나를

애나의 집밖으로 쫓아 내지만 아이들을

잃은 패트리샤의 슬픔과 분노에 찬 저주로

애나의 집에 침입한 그녀가 쫓겨 난 악령

요로나를 다시 집안으로 끌어 들이고 만다.

 

 

 

 

애나의 아이들을 요로나에게 넘기는

대신 자신의 아이들이 되살아 돌아 오게

하려는 의도였던 패트리샤는 애나의 강한

모성애에 결국 그녀를 돕게 되고 부상을

당한 라파엘 대신 애나는 혼신의 힘을

다해 요로나의 심장에 십자가를 박는다.

 

 

 

 

공포 스릴러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질투와 한을 품고 자신의 아이들을

죽인 비정한 엄마였던 요로나가

다른 아이들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이야기로 잔인하지 않지만 공포감을

안겨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영화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