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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어스

도플갱어의 습격

 

2019 / 공포, 스릴러 / 미국

 

/ 116/ 15세 관람가

 

감독-조던 필


출연- 루피타 뇽(애들레이드 윌슨/레드) 엄마

 

윈스턴 듀크(게이브 윌슨/아브라함) 아빠

 

에반 알렉스(제이슨 윌슨/플루토) 아들

 

샤하디 라이트 조셉(조라 윌슨/움브라에) 딸

 

팀 헤이덱커(조쉬 타일러/ 텍스) 친구

 

엘리자베스 모스(키티 타일러/달리아) 친구 부인

 

 

 

 

공포 스릴러 영화 어스

 

[시놉시스]

 

휴가지로 떠난 바닷가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애들레이드 가족 앞에

그들과 똑같이 생긴 이들이 나타나면서

공포와 기묘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포 스릴러 영화 어스의 시작은

뉴욕의 폐쇄된 지하 터널과 지하세계,

하수구에 사는 기괴한 생명체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수 많은 토끼들을 클로즈업한다.

 

시작부터 영화 어스의 도플갱어를

암시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공포 스릴러 영화 어스

 

애들레이드가 어릴적 부모와 함께 놀러 간

바닷가에서 길을 잃고 거울의 방에서

자신과 똑같이 닮은 소녀와 마주친 후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성장한

애들레이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지만 늘 누군가 자신을 따라다닌다는

불안감에 사로 잡혀 있다.

 

 

 

 

휴가지로 떠난 바닷가에서 아빠

게이브의 절친 조쉬, 키티 부부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지만 어릴적

자신과 닮은 소녀를 만났던 장소에서

불운을 감지한 애들레이드는 불안과

찜찜함을 떨쳐버릴 수 없다.

 

 

 

 

별장으로 돌아 온 애들레이드 가족

앞에 생김새는 물론 생각까지 같은

그들과 똑같이 생긴 섬뜩한 존재들이

나타나고 도플갱어는 자신과 닮은

상대를 제압하고 죽이려 든다.

 

 

 

 

모습, 생각은 같지만 감정 없는

표정과 어눌한 어조로 유일하게

말를 하는 도플갱어 애들레이드의

손짓 하나로 도플갱어 아빠, 딸, 아들은

각자 맡은 상대를 향해 공격한다.  

 

 

 

 

여기서 애들레이드 가족과 닮은

도플갱어의 존재는 그들만이 아니었고

빨간 옷을 입은 그들은 복제 실험에

실패한 존재들이었다.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은 가위를

가지고 땅 위로 올라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죽이는데 땅 위의 사람들과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의 연결성을 의미하며

이를 끊어내려는 이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애들레이드 VS 애들레이드

 

그녀들이 마주한 지하세계에서

밝혀진 진실과 충격적인 반전에

찌릿한 공포와 전율이 온몸을 휘감는다. 

 

 

 

 

겟아웃 감독 조던 필의 독창적인

연출력이 이번 영화 어스에서도

단연 독보적이었고 어스의 여운이

한동안 가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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