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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2015 / 공포, 스릴러 / 83분

 

미국 / 15세 관람가

 

 

감독 - 레반 가브리아제

 

출연 - 헤더 소서맨(로라 반스),

 

쉘리 헨닝(블래어 릴리),


모세 제이콥 스톰(미치 러셀),

 

윌 펠츠(아담 시웰),


르네 올스테드(제스 펠턴),

 

제이콥 위속키(켄 스미스),


칼 반스(랜도 폴스)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3월 12일 - L양 동영상 유포

 

3월 15일 - L양 자살


 그리고 1년 후

 

그녀의 아이디가 채팅방에 등장했다!

 

 

여고생 ‘로라 반스’는 익명으로 업로드된

L양 동영상이 SNS를 통해 순식간에 확산되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1년 후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화상 채팅방에

 ‘로라 반스’의 아이디가 갑자기 입장해 동영상을

업로드한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으면

한 명씩 죽이겠다고 경고한다.


로그아웃만 해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 6명의

친구들은 자신들의 엄청난 비밀이 하나씩

폭로되는 가운데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데..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만취 상태로 로라는 파티에서 실수를 하고 그녀를
악의적으로 촬영한 영상을 누군가가 유포한다.

 

 

 

 

로라 반스의 만취 영상은 순식간에

확산되고 수치심을 견디지 못한 로라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로라가 죽은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친구들의 채팅방에 정체를 숨긴 채

로라의 아이디로 입장한 그녀가 아무말

없이 자신들의 대화와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존재를 강제퇴장 시키려고 하지만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유령처럼 끈질기게 나타는 로라의
아이디가 던진 말..

 

"동영상 누가 올렸는지 말해,

안 그러면 누군가 죽어"

 

빠져나올 수 없는 죽음의 채팅이 이어지고

채팅방에 있던 친구들은 로그아웃하거나

진실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화상 채팅방에서 벌이지는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를

죽음으로 몰고 간 영상의 진실에 가까

올 수록 누군가의 손에 의해 친구들은

여러 방식으로 하나, 둘 처참히 죽어간다.

 

 

 

 

채팅방을 통해 친구들의 죽음을 목격한

블래어는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국 영상을 유포한 범인이 밝혀지고

그녀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공포 스릴러 영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버닝썬 게이트 사건을 떠올리게 했는데

무분별한 영상유포가 비단 오늘의 문제

뿐만아니라 오래전부터 악습으로 벌어지고

있는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기에

충분한 영화 언프렌디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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