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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케치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시간스케치 2019. 2. 7. 15:00

영화 <버드 박스> 스틸 이미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영화 버드박스는 보기만 해도

 

자살하게 되는 미지의 존재가

 

출현하면서 실체 없는 공포와

 

마주한 인류가 종말을 향해가는 

 

모습을 극적으로 담았다.

 

 

영화 <버드 박스> 스틸 이미지

 

 

넷플릭스 영화 추천

 

 

버드박스

 

 

드라마, SF, 스릴러 

 

미국 / 124분 / 15세 관람가

 

 

감독 : 수잔 비에르

 

출연 : 산드라 블록(맬러리),

 

트래반트 로즈(톰),

 

존 말코비치(더글라스),

 

사라 폴슨(제시카) 외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맬러리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영화 <버드 박스> 스틸 이미지

 

 

자살은 전염병처럼 번지고 주인공

 

말로리(산드라 블록)의 눈 앞에서

 

자살한 여동생과 길 한복판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목격한다.

 

 

정신 없이 주변 주택으로 피신한

 

그녀와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영화 <버드 박스> 스틸 이미지

 

 

죽음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들을

 

속수무책 지켜 볼 수밖에 없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생존자 중 가장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더글라스의

 

경고를 무시한 생존자들에게 닥친 

 

위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두려움,

 

욕망, 인간애 등 풍부한 감정이 얽힌

 

사람들이 미지의 존재로부터 자신을

 

지키기위해 눈가리개를 해야만 하는 

 

버드박스 상황이 극적이고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영화 <버드 박스> 스틸 이미지

 

 

종말이 시작된 과거와 종말이 도래한

 

현재의 대비가 호기심을 자극하며

 

5년 후 말로리는 두 아이와 함께

 

황폐한 세상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나서는 위험한 여정을 선택한다.

 

 

영화 버드박스는 실체 없는

 

미지의 존재 공포에 갇혀 쉽게

 

빠져 나올 수 없을 뿐더러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영화였다.

 

 

 독특한 소재로 오롯이 청각과

 

촉감을 100% 활용해야 짜릿한

 

공포의 전율을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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